정치화합의 아이콘 ‘3당 대표 hope 타임’, 부산의 아이콘 ‘아트부산’

3PARTY

이인영 원내대표 ‘3당 원내대표, 시원한 맥주로 막힌 정국을 뚫어보자.’

20일 저녁에 여의도 국회는 들썪이고 있었다. 신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 그리고 이번 정국을 급냉시킨 이슈중 하나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희생양이자. 기사회생으로 회생한 오신환 의원에 이르기 까지 실질적으로, 국내의 정국을 주도하는 3명의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에 여의도 정가는 오후부터 이야기의 화제이자 중심에 오늘의 이야기의 결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늘 싸우고 다투는 모습만 보여오던, 국회가 이제는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저녁 일과 시간 이후,  주요 원내대표들간의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기자도 열일 제쳐두고 편의점에서 사발면과 김밥을 먹으면서 대기를 했다. 예정된 8시가 다가오자 한명씩 여의도 인근의 카페에 모인 각당 원내대표들은 잠시 포토타임을 가진후 바로 그들만의 대화의 공간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8시부터 시작한 대화는 10시가 다 되어서도 끝나지 않아 사태를 지켜보던 적지 않은 기자들 또한 함께 대기를 하는 중이었다. 어느덧 대기하던 보좌진들이 움직이기시작하며. 기다리다 지친 여기자들을 3당 수뇌부 회담이 열리는 카페 내부로 까지 진입을 허용해 주었다. 그리고 잠시후 원내대표단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다시 기자들 앞에 얼굴을 들어냈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한 대화로 결론까지 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제 그 첫시작을 알리는 3당 원내대표간의 모임의 자리 그것도 답답한 국회의사당 다소 폐쇄되고 경직되어 보이기도 하는 그곳에서 일과 시간이후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간에 정적이 아닌. 형제나 가족같은 그런 분위기로 서로간의 이야기를 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은 요근래 들어서 가장 보기 좋은 정치권의 바람직한 그리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기자가 귀가 한 시간은 12시를 다가서고 있었지만, 오늘의 좋은 취재는 기자한테도 비타민 같은 그런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선지 피곤하지도 않았다. 아울러 추운곳에서 함께 고생한 기자들 특히, 여기자들과, 보좌진들 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바램을 노파심에서 남겨본다.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전시회로 ‘아트 부산’을 만들어 보자.

부산하면 떠오는것은 무엇일까? 정치권에서는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등 대통령급 정치인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고,  사회적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 부산은, 서울에 살아도, 서울을 모르는 외국 사람도 더 알고 싶어하고 더 가고 싶어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런 국내 최대도시중 하나이다.  그리고 예술문화계에서는 김동호 전 위원장과 부산영화제가 유명하고, 해운대와 광안리는 전세계 청춘들의 로망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아울러 구수한 사투리의 부산 아지매를 만날수 있는 국밥집과, 자갈치시장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부산의 명물중의 명물이 아닐수 없다. 여기에 더해, 이제 부산의 미술을 세계로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아트부산’ 미술전시회가 그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한번 더 하고 있다.  21일 서울 광화문 뒷편. 영국대사관 인근의 한카페에서 열린, 이날 아트부산 간담회는 ‘화기애애’ 하다는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기자간담회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껏 멋을 낸 미술담당 기자들과. 평론가들은 사회자의 준비된 아트 부산 설명 프리젠테이션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전체적인 일정에서 참여작가들의 소개와 작품들에 대한 코멘트는 시종일관 부드럽고도 전문적인 전시해설 바로 그것이었다.

 

ARTBUSAN

 

“서울에 코엑스가 있다면 부산엔 백스코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전국최고 최대 수준의 무역전시장인 벡스코에서는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노리는 아트부산 2019가 그 시작을 준비중  입니다. 2019년 한국 미술시장의 바로미터의 역할을 해줄, [아트부산2019] 전시회는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최다관객,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 2018 국내아트페어 평가공동1위의 단단하고 꼼꼼하고 야무진 성적과 대내외적 평판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저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영희 아트부산 대표의 언급이다.

 

올 상반기 국내 아프페어중 최대 규모를 잘랑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등의 굵직한 중견갤러리등 서울, 대구의 주요갤러리등이 대거 참가하고, 학고재, 갤러리 바톤, 웬앤제이 갤러리가 참가를 확정해, 역대최고의 라인업으로 2019년 최고의 블록버스터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권 중견갤러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더해 유망 신진갤러리도 다수 참가하는데. 지갤러리, 갤러리 기체, 갤러리 소소, 제이슨함, 윌링앤딜링, 이길이구 갤러리, 도잉아트가 처음참가를 준비중이다.

 

개최지 부산에서는 지역 대표급 갤러리인 조현화랑을 비롯해, 맥화랑, 오션갤러리, 유진갤러리, 갤러리우, 갤러리예가, 갤러리 화인, 아트소향,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갤러리 아리랑, 갤러리 메이등 총 19군대가 참가해 주최도시인 부산의 저력을 만방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도 16개국에서 58개 갤러리가 참가해 국제 아트페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상해, 홍콩, 싱가포르의 펄램갤러리가 5년째 참가하고 있고, 올해 아트바젤 홍콩 기간 H QUEEN’S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선보인 중국의 추우양밍과 잉카 쇼니바레 CBE 2인전으로 부스를 꾸민다. 작년 아이 웨이웨이의 작품을 출품해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었던, 탕 컨템포러리 아트도 재참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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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트바젤에 참가하는 유럽의 4곳 화랑이 부산을 찾는데, 페레즈 프로젝트, 소시에터, 쾨니히 갤러리등은 독일 베를린을 거점으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갤러리들이다. 한편 파블로 피카소의 손자 베르나르 피카소의 부인인 알민 레쉬가 운영하는 알민 레쉬도 하눅 아트페어에 첫 참가한다.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미국 뉴욕등에 전시장을 운영하는 알민 레쉬는 60년대 이탈리아 미술운동 ‘제로 아방가르드 그룹’의 대표 작가이자,  캔버스 안쪽에 타원형 목재 조각을 넣은 입체 평면 작업으로 유명한 이태리 투리 시메티의 90주년 생일을 기념해 뮤지엄 퀄리티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아트부산은 모두의 미술페스티벌을 모토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뿐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함께 소통하는 지역 대표 미술 축제로 거듭나기위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오거돈 시장 “부산관광 활성화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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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방문단은 지난 3월 신남방지역 순방에 이어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해 중국, 러시아 등지로 4박5일간 순방을 떠났다. 20일 첫날 일정으로 지린성 창춘시와 하얼빈을 방문해 신북방 우호경제협력의 확대를 도모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는 지린성 빠인차오루(巴音朝鲁) 당서기와 면담을 진행했다, 먼저 실질적인 교류확대를 위해 올해 8월 지린성에서 개최될 ‘동북아시아 박람회’와 9월 부산에서 열릴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 양 도시가 서로 참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시장은 부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작심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오 시장은 “부산시민은 중국 곳곳을 찾아가는데, 중국 관광객은 부산을 잘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산으로의 관광 활성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빠인차오루 당서기는 “지적해주신 내용에 깊이 공감한다. 도시 차원에서 협력을 내실화하고 실제 관광객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부산과 지린성의 물류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거돈 시장은 “창춘에서 부산항까지 연결하는 해상 물류루트인 프리모리에 2호를 더 활성화해야 하나, 러시아 부근 통관절차가 지연되는 등 부산과 지린성이 협력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쪽 다롄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동쪽 훈춘 자루비노항을 이용할 때 육상 운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 절감의 이점이 있다.

 

 

윤석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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