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서야 국격이 자란다. – 거친 말투, 태도, 성격으로 문화를 판다?

기본이서야 국격이 자란다. - 거친 말투, 태도, 성격으로 문화를 판다?

문화가 산책 – 거친 말투, 태도, 성격으로 문화를 판다? 파는게 물건이라면 그래도 되지만 적어도

예술이라면 그것은 파는게 아니고 느끼고 공감하고 감동하는 것이다. 파는게 물건이라면

기자는 그돈으로 차라리 집에서 양념치킨 한마리에 캔맥주 한잔을 마시겠다. 좋은 친구들과

 

우리나라는 예맨 난민이 집단으로 망명을 신천하는 나라이다. 그만큼 외국에서 봤을때는

 

IMG_20180708_165049

 

적어도 주변국가인 일본이나 중국보다 더 매력적인 면이 일견 있는 나라라는 것일 것이다. 그

도 그럴것이 일본은 방사능이 무섭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만 빼면 최고수준의 국가인데,

중국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이다 보니 국가나 경찰의 권력이 인권을 보호하는데는 서방수준은

아니라는 우려아닌 우려가 한국을 제2의 정착지로 선택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들이

 

이루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할까? 많은 사람들은 대장금과 배우 이영애를

생각할것이지만, 실제로는 신라3국시대 가야국의 왕비였던 김해허씨가 먼 바다를 건너온

요즘말로 하면 외국인이고 왕조자체가 다문화? 가정이라고 볼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한국은 요즘 상당히 매력적인 나라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상은 어떨까?

 

오늘 현장에서 문화계 행사가 하나 있었다. 고위공무원인 그는 외국의 공연단을 섭외해서

그들을 자신들이 기념일에 맞추어 공연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기자는 귀를 의심했다.

몇 번이나 데려왔다. 데려왔다는 것이다. 물론 영어식으로 하면 데려온다가 맞는 표현이지만,

여기는 기자회견장이고 많은 취재딘들이 동영상촬영 사진촬영을 포함한 취재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럴수록 좀더 품격있는 경어나 존칭어를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데려왔다를 모셔왔다로

하면 듣는 기자들도 좋고, 외국인듣도 나중에 본국에 들어가면 돈몇푼에 푸대접 받았다는 생각보다는

그래도 예술가로서 환대받고 존중받았다는 생각을 했을 때 과연 전자와 후자중 어느쪽이 우리나라에 유리할까?

 

민간업체들은 판이 더 가관이다. 우리는 시장판에서 돋데기 장사하는 상인처럼 막살아서는 안된다.

막 행동해서도 안된다. 요즘엔 시장 상인들도 다 대학나오고 유통하는 사람들은 재벌까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이 안하무인식으로 막 행동하고 막살고 막 이야기 하면. 국격의

고양은 고사하고, 말그대로 이런식으로 한다면 한류가 고사할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한다. 사람은 외국에서

말 한마디도 안통해도 모습만 보면 그 사람의 눈빛만 보면 그사람이 나를 존중하는 지 무시하는지 우대하는지

하대하는지 혹은 장사꾼으로 생각하는지 예술가로 생각하는지 알수 있다.

 

 

 

윤석민 논설위원.

Comments are closed, but trackbacks and pingbacks are open.